아로니아는 언론을 통해 많이 알려지면서 많은 분들이 섭취하고 계시는 건강식품입니다.
이 글에서는 아로니아의 효능 및 섭취법에 대해 살펴볼건데요.
어떤 효능을 가지고 있는지 어떻게 섭취해야 효과적인지를 아시고 드시는면 좋으실것 같습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아로니아 란?
아로니아란 장미목 장미과 아로니아속에 해당하는 관목과 그열매의 총칭입니다. 원산지는 북아메리카이며 관상식물 또는 식용 열매를 얻기 위한 용도로 재배합니다. 아로니아는 킹스베리 또는 초크베리라고도 합니다.
이때 킹스 베리라는 명칭은 중세 유럽 왕족들이 즐겨 먹어서 생겨난 이름으로, 중세 유럽에서는 만병통치약으로 활용되기도 했습니다. 초크베리는 ‘숨이 막히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 ‘choke’에서 따온 것으로, 열매를 날것으로 먹었을 때 쓰고 시큼한 맛으로 인해 숨이 막히는 느낌을 준다하여 지어진 명칭입니다. 최근에는 ‘안토시아닌’ 이 베리류 중 가장 많이 함유 되어있는 것으로 드러나 건강식품으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입니다.
아로니아의 효능
아로니아의 ‘안토시아닌’성분은 식물세포 속에 생기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제 작용을 합니다. 아로니아는 포도의 80배, 야생 블루베리의 33배, 복분자의 20배, 아사이베리의 4.6배 더 많은 ‘안토시아닌’은 함유하고 있습니다. ‘안토시아닌’ 자신을 보호 하기 위한 색소 로써 식물의 꽃, 열매, 줄기, 잎 등에 존재합니다.
항산화 물질은 몸에 축적되지 않기 때문에 매일 꾸준히 섭취해야 하며 알레르기성 질환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시력 회복과 노화 방지에도 좋으며 다이어트에도 도움됩니다. 또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혈압 상승이 억제돼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에 효능이 있으며 위점막을 보호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은 대표적인 항상화 물질 인데 이 성분은 더 많은 양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프로안토시아니딘’은 비타민 C의 20배, 비타민 E의 50배 항산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방광에 기생하는 박테리아의 활동을 저지해 방광염 및 요로 감염증에도 효과가 뛰어납니다.
특히 중이염, 축농증, 비염, 기관지염(기침), 폐렴 등은 항균 요법을 해야만 치료가 되는 병들로 내성균은 아로니아에 다량 함유된 프로안토시아니딘이 효과적으로 방어해줍니다
아로니아 섭취법
블랙 초크베리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보통 8월 말에서 9월 사이, 당도가 19~21° 브릭스(Brix)로 가장 높아지는 시기에 수확됩니다. 당도가 19~21° 이면 블루베리보다도 높은 당도이지만 갓 수확한 아로니아는 껍질에 함유된 떫은 맛이 나는 ‘탄닌’성분이 높아 단맛을 느끼기가 어렵습니다. 그러나 보관후 먹으면 떫은맛이 줄어들어 요리에 활용하기에 보다 편해집니다. 아로니아는 주 산지인 폴란드에서는 주로 잼이나 주스 등으로 먹거나 차로 마십니다.
아로니아는 열을 가하게 되면 함유되어 있는 영양소가 파괴되므로 가능한 생과일 형태로 섭취하는게 좋으며, 분말을 활용할 경우 동결건조과정을 통해 제조된 제품을 고르는 것을 권장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아로니아의 효능 및 섭취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그럼 효과적으로 섭취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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