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살이의 효능 및 부작용

Last Updated : 2023년 1월 3일

겨우살이는 밤나무, 팽나무, 물오리나무, 참나무등에 새둥지 처럼 기생하는 식물 입니다. 새둥지같이 자라며 지름이 1m까지 자라기도 합니다.

겨우살이의 가지는 햇가지일때 노란연녹색을 띠며 자라면서 짙은 녹색이 됩니다. 줄기 속은 흰 녹색이며 줄기껍질은 짙은 녹색입니다. 열매는  둥글고 10월에서 12월에 반투명한 연노란색 끈끈한 열매로 여뭅니다. 새들이 좋아하여 새들에 의해 다른나무로 옮겨져서 퍼집니다. 3월에서 4월 가지 끝이나 가지 마디에 노란색꽃이 피며 암꽃 과 수꽃은 서로 다른 나무에 달립니다.

겨우살이는 주로 당뇨, 고혈압, 중풍, 심장병 치료에 사용됩니다. 주로 민간요법인데 뿌리와 줄기를 햇볕에 말린다음 달여서 마십니다.

한국, 일본, 중국, 타이완, 아프리카, 유럽 등지에 고루 분포하며, 그중 붉은겨우살이라고 열매가 적색인 종이 있는데 이는 제주도에서 자라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겨우살이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겨우살이의 효능

당뇨에 도움이 됩니다.

겨우살이는 손상된 췌장 기능을 회복시켜 당 수치 상승을 억제해 줍니다. 따라서 당뇨개선에 도움이 됩니다.

혈관 건강에 좋습니다.

겨우살이에는 아세티콜린이라는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은 혈관 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줄이고 혈액순환을 원할하게 하여 혈관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항암효과가 있습니다.

겨우살이는 렉틴, 비소코톡식, 이소플라본 등의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이 성분들은 암세포의 발생 및 증식을 억제 합니다.

기관지 질환에 좋습니다.

겨우살이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따라서 기관지 질환 및 감기에 좋다고 합니다.

이뇨작용에 좋습니다.

겨우살이는 이뇨작용에도 좋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체내의 노폐물을 체외로 배출시켜주고 그에 따라 몸의 붓기도 빠진다고 합니다.

염증 치료에 효과적입니다.

신경성 류마티스 관절염, 노인성 관절염 등의 증상에 겨우살이를 달인 물을 지속적으로 복용하면 개선 효과를 볼 수있다고 합니다.

겨우살이의 부작용

  • 겨우살이를 여름에 채취하게 되면 독성이 생깁니다.
  • 겨우살이에는 딱히 부작용은 없지만 산모는 주의하여 섭취해야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겨우살이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딱히 부작용이 없다고 했지만 뭐든 과하면 독이 된다는 말이 있듯 적정량 섭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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