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시오가피는 예로부터 허약체질이나 중풍을 치료하는 한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그만큼 효능도 많고 좋은데요.
지금부터 가시오가피 성분, 효능, 부작용에 대해 자세히 살펴볼 예정이니 읽어보시고 섭취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그럼 바로 시작해보겠습니다.
가시오가피란?
가시오가피란 가시오갈피나무 또는 가시오가피라고도 합니다. 잎이 지는 떨기나무이고 전국 각지의 깊은 산속에서 자랍니다. 높이 2∼3m이며 가늘고 긴 가시가 빽빽하게 나있습니다. 손바닥 모양의 겹잎이 어긋나게 달려있고, 작은잎은 3∼5개로서 거꾸로 선 달걀 모양입니다. 표면에는 곳곳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에는 뾰족한 치아 모양의 톱니가 있습니다. 잎자루의 길이 3∼8㎝이고 가시가 많습니다.
가시오가피는 생김새가 산삼을 쏙 빼 닮았습니다. ‘오가(五加)’라는 뜻은 잎이 산삼과 같이 다섯 개가 붙은 식물이라는 뜻입니다. 잎은 손바닥 모양으로 펼쳐지는데 산삼과 구별할 수 없을 만큼 닮았고, 깊은 산속 그늘진 토양에서 자라는 생태적 특성도 비슷합니다.
오가피 나무는 한방이나 민강에서 허약체질이나 중풍을 치료하는 약으로 써왔습니다. 오가피주는 손발저림, 요통 등에 효과가 높습니다. 오가피나무 중 약효가 가장 좋은 것으로 밝혀진 것은 가시오갈피입니다.
강원도 깊은 산골이나 백두산 정도를 제외하고는 야생에서 보기 힘듭니다. 해발고도 800m 이상에서 자생한다는 기록이 있으나 실제로 잘 보이지 않습니다. 그래서 멸종위기 야생식물 2급으로 지정 되었습니다.
가시오가피 효능
면역력 강화에 좋습니다.
가시오가피는 면역력을 높여주는 수용성 다당체 및 배당체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또한 리그난 성분이 백혈구의 수를 증가시켜서 면역력 강화에 좋다고 합니다.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중국에서는 오래전부터 가시오가피를 피로회복제로 사용해 왔다고 합니다.
인지 기능 개선에 좋습니다.
가시오가피는 기억력 향상에 도움이 되고 알츠하이머 같은 치매를 지연 시키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스트레스 억제에 좋습니다.
가시오가피는 코티솔이라는 스트레스에 관려하는 성분을 억제 해주기 때문에 스트레스 해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당뇨병에 좋습니다.
가시오가피에 함유된 엘로테로사이드E 성분은 당뇨병 개선에 좋은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인슐린 저항을 줄여서 혈당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고혈압예방에 좋습니다.
가시오가피에는 적혈구 감소를 막아주고 혈관건강에 도움이 되는 질산코발트라는 성분이 있습니다. 때문에 관상동맥 확장에 매우 효과적이라 합니다.
관절염에 좋습니다.
조선시대부터 관절이 붓고 통증이 있으면 가시오가피 달인 물을 마셨다고 합니다.
또한, 동의보감에도 가시오가피를 우려낸 물이 관절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간 건강에 좋습니다.
가시오가피는 해독장용 및 간기능 보전에 좋다고 합니다. 가시오가피에 함유된 아칸소사이드가 독성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 해독작용에 좋다고 합니다. 또한, 지방간 예방에도 효과적입니다.
가시오가피 부작용
가시오가피는 한의학에서 약재로 처방되는 식물입니다. 신체 생리를 활성화 하는 성분들이 다량 함유되어 있으므로 주의하여 섭취 해야 합니다.
일부 사람의 경우 메스꺼움, 복통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가시오가피 성분, 효능, 부작용에 대해 살펴봤습니다.
다른것보다 부작용 관련 내용들은 꼭 숙지하시고 섭취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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