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꼬마리의 효능 및 부작용

Last Updated : 2023년 1월 3일

도꼬마리란 국화과의 한해살이 풀로써 전국적으로 들, 길가 등에 1~1.5m 정도 까지 자랍니다. 잎은 넓은 세모꼴이고, 꽃은 8월에서 9월에 암꽃과 수꽃이 따로 핍니다.  암꽃은 곤봉처럼 길쭉하게 잎겨드랑에 피고, 수꽃은 둥근편이고 줄기와 가지에 핍니다. 암꽃과 수꽃은 둘다 노란색입니다. 열매는 9월에서 10월 대추씨와 유사한 수과가 달립니다. 이 열매는 갈고리 모양의 가시가 달려있어 사람의 옷이나 짐승의 털에 잘 붙습니다. 열매는 쥐의 귀를 닮았다하여 창이자라고 부릅니다.

도꼬마리는 주로 신경계, 이비인후과, 순환계 질병에 좋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도꼬마리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도꼬마리의 효능

비염에 좋습니다.

도꼬마리에는 잔타틴, 잔타놀, 토매토신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향균 작용을 하여 비염에 매우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도꼬마리 잎을 삶은 물을 마시면 도꼬마리에 해독기능이 있어 숙취해소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또한, 도꼬마리 볶은 씨앗은 달여서 섭취하면 알콜 중독 치료에도 좋다고 합니다.

항암작용을 합니다.

도꼬마리에는 잔타틴 페톨성 화합물, 세스퀘테르펜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암세포의 증식 및 전이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면역력 향상에 좋습니다.

도꼬마리에는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성분이 있다고 합니다.

갑상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도꼬마리에는 요오드 함량이 매우 높습니다. 따라서 갑상선 기능저하증 및 갑상선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변비에 좋습니다.

도꼬마리의 잎,줄기 나 열매를 달여 마시면 변비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노화방지에 도움이 됩니다.

도꼬마리에는 항산화성분이 있습니다. 이 성분은 체내의 활성산소를 제거해 노화방지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도꼬마리의 부작용

도꼬마리에는 독성이 있습니다. 따라서 생으로 섭취하지 말고 볶아서 탄화시킨 후 독성을 제거해 섭취해야 합니다. 또한, 다량 섭취시 중독 증상이 발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가벼운 중독의 경우 설탕물을 많이 섭취함으로써 해소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중증이상의 중독증상이 의심되면 빨리 병원으로 가야합니다.

마치며

지금까지 도꼬마리의 효능 및 부작용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도꼬마리에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에 섭취전에 꼭 주의하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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