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컨소시엄(대우건설·태영건설·금호산업)이 로또 단지로 주목을 받고 있는 경기도 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에서 3개 블록(S4·5·1) 총 1,698가구의 일반분양을 22일 사이버 모델하우스 오픈과 함께 시작합니다.
3개 단지는 동시 분양으로 청약 일정은 동일하지만 당첨자 발표일이 달라 중복청약 신청이 가능합니다.
대우건설에 따르면 3개 단지 특별공급은 오는 11월2일, 1순위는 3일, 2순위는 4일에 진행합니다. 당첨자 발표일은 과천 푸르지오 어울림 라비엔오(S4)가 11월10일, 과천 르센토 데시앙(S5)은 11일, 과천 푸르지오 오르투스(S1)는 12일입니다.
주변의 신축 시세를 고려했을때 당첨되면 로또 수준의 시세차익을 누릴수 있는 분양인건 확실합니다.
공공택지라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며 평당 2400만원대에 전용 84제곱미터 기준 8억원 정도 됩니다.
S1 블록과 300m 밖에 떨어져 있는 래미안 슈르 3단지의 30평대 주택이 15억 5천에 실거래 된 것과 비교하면 주변 시세의 전발정도로 당첨과 동시에 엄청난 시세차익이 기대되는 단지 입니다.
과천 지식정보타운은 대규모 택지 개발지구라 수도권 전역에서 청약 가능하고, 가점이 낮아도 지원가능한 생애 최초 특별공급 추첨 물량도 있어서 많은분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또한 과천지식정보타운은 입지와 교통이 뛰어나 강남권과 인접하고 4호선 신설예정이며 월곶-판교 복선전철도 2025년 개통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3개 단지는 경쟁률이 더 치열할 것으로 보입니다. 분양가 상한제와 각종 규제로 최근 서울을 비롯해 수도권에 대규모 분양단지가 씨가 마른 상태에서 준강남이라는 입지조건과 주변시세에 비해 낮은 분양가가 청약대기자들을 몰리게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공공주택지구인 과천 지정타 분양을 기다리면서 과천 본도심 재건축 일반분양을 받지 않은 과천시민들이 많습니다. 특히 청약가점이 높은 통장이 재건축 일반 분양 당시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민영 분양에 대거 나올 것으로 보인다. 최근 2년 전 지정타 분양을 기대하고 과천에 입성한 청약 대기자분들은 기대하셔도 좋습니다.